과거의 영웅들이 다시 돌아왔다
미래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는 순간, 터미네이터의 전설은 또 한 번 진화한다!
🎬 영화 정보
- 제목: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 감독: 팀 밀러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개봉일: 2019년 10월 30일 (대한민국) / 11월 1일 (미국)
- 상영 시간: 128분
-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주요 출연:
- 린다 해밀턴 (사라 코너)
- 아놀드 슈왈제네거 (T-800 / 칼)
- 맥켄지 데이비스 (그레이스)
- 나탈리아 레예스 (대니 라모스)
- 가브리엘 루나 (REV-9)
💰 흥행 기록
- 제작비: 약 1억 8천 5백만 달러
-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2억 6천 1백만 달러
- 성과: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액션과 캐릭터의 귀환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김.
📖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주의)
1997년, 스카이넷의 심판의 날은 사라졌지만, 인류의 미래는 여전히 위태롭다.
사라 코너가 미래를 바꾼 뒤에도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 ‘리전’이 등장하며 또 다른 위협을 만들어낸다.
리전은 미래를 지배하기 위해 또 다른 첨단 터미네이터 REV-9를 현재로 보내고,
그의 목표는 멕시코 시티에 사는 평범한 여성 대니 라모스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인물이 되어버렸다.
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파견된 인간 강화 병사 그레이스가 대니를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고,
둘은 목숨을 건 도망을 시작한다. 이때 오랜 세월 터미네이터와 싸워온 사라 코너가 등장해 그들을 돕는다.
세 사람은 결국 과거에 인류의 위협이 되었던 T-800,
지금은 ‘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터미네이터를 찾아가 힘을 합친다.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시작된 전쟁 속에서,
이들은 리전의 위협을 막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 감상평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시리즈 2편 이후의 이야기를 직접 잇는 공식 후속작으로,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함께 등장하면서 향수를 자극합니다. 새롭게 합류한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예스는 신세대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운명’과 ‘선택’이라는 시리즈의 핵심 주제를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냅니다.
화려한 액션과 감성적인 드라마가 어우러져, 오랜 팬은 물론 처음 보는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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