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 속에 얽힌 과거와 미래의 전쟁
익숙하지만 전혀 다른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된다!
🎬 영화 정보
- 제목: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Terminator Genisys)
- 감독: 앨런 테일러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개봉일: 2015년 7월 2일 (대한민국) / 7월 1일 (미국)
- 상영 시간: 126분
-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주요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T-800 / 가디언)
- 에밀리아 클라크 (사라 코너)
- 제이 코트니 (카일 리스)
- 제이슨 클라크 (존 코너)
- 이병헌 (T-1000)
💰 흥행 기록
- 제작비: 약 1억 5천 5백만 달러
-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4억 4천만 달러
- 성과: 북미 흥행은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 등 해외 흥행에 힘입어 흥행 손익분기점을 넘김.
📖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주의)
2029년,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는 스카이넷을 향한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있다.
인류는 승리를 눈앞에 두었지만, 스카이넷은 최후의 수단으로 과거 1984년으로 터미네이터를 보내
과거의 사라 코너를 제거하려 한다. 이에 맞서 존은 카일 리스를 과거로 보내 사라를 지키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리스가 도착한 1984년은 완전히 달라져 있다.
어린 시절에 이미 터미네이터의 위협을 받았던 사라 코너는 “팝스”라 불리는 T-800과 함께 자라며 전사로 성장해 있었고,
이미 미래의 위협을 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리스는 과거의 기억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믿었던 존 코너가 뜻밖의 적으로 등장한다. 스카이넷은 그를 새로운 형태의 터미네이터로 변형시켰고,
이제 사라, 리스, 그리고 팝스는 **존 코너와 스카이넷이 통합된 시스템 '제네시스'**를 막기 위해 또 다른 시간대로 향한다.
이들은 스카이넷의 탄생을 저지하기 위해 2017년으로 이동해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과거와 미래, 그리고 운명 자체를 바꾸려는 이들의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과 위협을 동시에 불러온다.
🧡 감상평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시리즈의 정통 스토리 라인을 재해석하며 새롭게 리부트한 작품입니다. 익숙한 장면들과 캐릭터들이 전혀 다른 설정으로 등장하면서 오랜 팬들에겐 흥미로운 반전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세대에겐 터미네이터 세계관을 다시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귀환은 여전히 강력하며, 사라 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는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시간여행과 다중 타임라인이라는 복잡한 구조 속에서 새로운 선택과 희생, 가족이라는 테마를 중심에 두며 시리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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