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다크 오브 더 문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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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뒤흔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격돌, 숨겨졌던 달의 비밀과 함께 펼쳐지는 SF 블록버스터 액션의 정점!”

“『트랜스포머 3: 다크 오브 더 문』은 달 뒷면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과 함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치열한 마지막 전투가 전 지구를 무대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SF 액션 대작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새로운 캐릭터, 그리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강렬한 전개로 관객들을 다시 한 번 스크린에 몰입시키는 영화입니다.”

🎬 영화 정보

원제: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감독: 마이클 베이 (Michael Bay)
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외
개봉일: 2011년 6월 29일
장르: 액션, SF, 어드벤처
러닝타임: 154분
출연: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 휘틀리, 조쉬 더하멜, 존 터투로, 패트릭 뎀시 외
목소리 출연: 피터 컬렌(옵티머스 프라임), 휴고 위빙(메가트론)

📊 흥행 기록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11억 2천만 달러
북미 수익: 약 3억 5천만 달러
해외 수익: 약 7억 7천만 달러
한국 관객 수: 약 774만 명 (2011년 한국 박스오피스 1위!)
IMDb 평점: 6.2 / 10
Rotten Tomatoes 관객 점수: 55%

🎉 시리즈 최초 10억 달러 돌파작!
💥 3D·IMAX 흥행도 견인하며 기술적 진보로도 주목받은 작품

📖 줄거리 요약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을 당시,
사실 미국 정부는 달 뒷면에 불시착한 사이버트론 우주선을 발견합니다.

그 우주선 안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선배이자 전설적인 오토봇 리더 센티넬 프라임이 잠들어 있었죠.

수십 년 후, 옵티머스와 오토봇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센티넬을 지구로 되살려 인류를 구하려 합니다.

하지만 되살아난 센티넬은 뜻밖에도 디셉티콘과 내통,
지구를 사이버트론으로 이동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한편, 샘 윗위키는 새로운 연인 칼리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디셉티콘의 위협은 다시 그의 삶을 파고들고,
그는 또다시 전쟁의 한복판에 서게 됩니다.

시카고 시를 무대로 한 결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치열한 전투가 인류의 운명을 가릅니다.

💬 감상평

『트랜스포머 3』는 전작들의 단점을 보완하며
더 긴장감 넘치고, 더 스케일이 커진 전투로 돌아왔습니다.

🎯 감상 포인트

시리즈 최고의 액션 시퀀스
특히 시카고 전투 장면은 마이클 베이 감독 특유의 폭발적 연출과
실사+CG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명장면.
센티넬 프라임의 반전
단순한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닌,
‘대의를 위해 희생되는 약자’에 대한 철학적 질문도 포함.
새로운 히로인 ‘칼리’의 등장
이전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활약.
3D 시각효과 극대화
특히 IMAX 버전은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시리즈 마무리 같은 감동
옵티머스 프라임의 결단과 전투에서 오는 카리스마는
팬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깁니다.

🪄 마무리하며

『트랜스포머 3: 다크 오브 더 문』은
단순한 로봇 전쟁을 넘어,
인류의 생존과 로봇 종족의 갈등,
그리고 인간과 기계 간의 우정과 배신을
강렬하고도 장엄하게 그려낸 SF 대작입니다.

비록 시리즈가 이후에도 이어졌지만,
많은 팬들에게 사실상의 ‘완결편’처럼 느껴지는 트랜스포머의 정점이라 불릴 만큼
완성도와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