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소개 및 감상평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by hanbada-1 2025. 4. 17.
728x90
반응형

죽은자는말이없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잊힌 과거의 망령이 바다 위로 되살아난다!
죽음보다 끈질긴 복수자 살라자르를 피해 다시 바다로 나선 잭 스패로우의 마지막 모험이 펼쳐진다
전설의 삼지창을 향한 최후의 항해가 지금 시작된다!


🎬 영화 정보

 

  •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그
  • 출연: 조니 뎁, 하비에르 바르뎀, 제프리 러시, 카야 스코델라리오, 브렌튼 스웨이츠
  •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러닝타임: 129분
  • 개봉일: 2017년 5월 24일 (한국)
  •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스

 


📊 흥행 기록

 

  • 전 세계 박스오피스:7억 9천 5백만 달러
  • 북미 수익: 약 1억 7천만 달러
  • 해외 수익: 약 6억 2천만 달러
  • 한국 관객 수: 약 382만 명
  • IMDb 평점: 6.5 / 10
  • Rotten Tomatoes 점수: 평론가 30%, 관객 점수 60%

시리즈 5편째임에도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막강한 팬층을 자랑하며 흥행에 성공!
특히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강력한 성적을 기록함.

 


📖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주의)

 

시간이 흐르고, 해적 세계는 점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한때 바다를 지배했던 잭 스패로우는 이제 노쇠하고, 더 이상 운도 따라주지 않는 처지.

그러던 중 그는 전설 속 해양의 신 포세이돈의 삼지창에 대한 단서를 손에 넣게 됩니다.

이 삼지창은 모든 바다의 저주를 깨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물건이죠.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또 하나의 오래된 복수극.
과거 잭에 의해 죽음의 삼각지대에 갇혔던 스페인 해군 장교 살라자르가 망령이 되어 돌아옵니다.
그는 이제 ‘살아 있는 자’를 모두 없애기 위해, 그리고 잭을 죽이기 위해 바다 위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잭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헨리 터너(윌 터너의 아들),

카리나 스미스(천문학자이자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는 여성)와 함께 삼지창을 찾아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편 바보사 선장 역시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다시 무대 위에 등장하며,

각자의 운명과 과거, 저주와 희망이 복잡하게 얽힌 모험이 펼쳐집니다.

삼지창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해적들의 운명도, 저주도,

그리고 잭의 항해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 감상평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잭 스패로우’라는 인물의 마지막을 위한 준비와 함께,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전설의 마무리라는 두 가지 축이 인상적입니다. 초기 3부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의 재등장, 새로운 모험가들의 등장까지 균형 있게 배치되었고,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살라자르는 무시무시한 비주얼과 비극적인 배경으로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악당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스펙터클한 해상 전투와 독특한 유머, 그리고 시리즈의 상징인 ‘자유’와 ‘운명’이라는 테마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리즈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마무리 항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