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Minions, 2015)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사랑스러운 사고뭉치들—역사 속을 종횡무진 누비는 노란 생명체들의 유쾌한 세계 정복 대작전!”

출처 - 네이버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노란 사고뭉치 ‘미니언’들이 드디어 주인공으로! 『미니언즈』는 그들의 태초부터 시작된 주인 찾기 여정을 통해 귀엽고 유쾌한 웃음과 상상력 가득한 모험을 선사하는 가족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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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원제: Minions
• 감독: 피에르 코팽, 카일 발다
•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2015년 7월 29일 (한국), 7월 10일 (미국)
•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어드벤처
• 러닝타임: 91분
• 목소리 출연:
  • 피에르 코팽 (케빈, 스튜어트, 밥 등 미니언들 목소리)
  • 산드라 블록 (스칼렛 오버킬)
  • 존 햄, 마이클 키튼, 앨리슨 제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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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 기록

 

• 전 세계 수익: 약 11억 6천만 달러
• 북미 수익: 약 3억 3천만 달러
• 한국 관객 수: 약 200만 명
• IMDb 평점: 6.4 / 10
• Rotten Tomatoes 신선도: 56% (관객 점수 49%)

🎬 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
🎉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TOP 10 안에 드는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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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요약

 

태초부터 존재해 온 미니언들은
가장 사악한 존재를 주인으로 섬기기 위해 살아가는 생명체입니다.
하지만 실수로 계속 주인들을 파멸시키는 바람에
어느 순간 자신들만 남게 되고, 슬럼프에 빠지게 되죠.

 

이에 미니언들 중 똑똑한 리더 케빈, 음악광 스튜어트, 순수한 막내 밥은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1968년 뉴욕과 런던을 거치는 대모험을 떠납니다.

 

그들은 세계 최강의 여성 악당 스칼렛 오버킬과 계약을 맺고
‘영국 여왕의 왕관’을 훔치려는 미션에 뛰어들지만,
뜻밖의 사건들이 벌어지며 미니언들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사고 행각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훗날 ‘그루’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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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평

 

「미니언즈」는 말 그대로 귀엽고 유쾌한 미니언들에 의한, 미니언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 감상 포인트

• 귀여움 그 자체인 캐릭터성:
  대사 없이도 상황을 표현하는 미니언들의 리듬감 넘치는 행동과 표정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미소 짓게 만듭니다.
• 역사 패러디의 재미:
  공룡, 파라오, 나폴레옹, 드라큘라 등
  역사적 악당들을 주인으로 모시던 에피소드는
  유쾌한 상상력과 위트가 가득합니다.
• 배경과 음악:
  1960년대 배경과 함께 비틀즈, 롤링 스톤즈 등
  고전 록음악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합니다.
• 스칼렛 오버킬 캐릭터:
  산드라 블록이 연기한 세계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은
  위엄과 코믹함을 동시에 가진 독특한 빌런 캐릭터로 인상적입니다.
• 시리즈 연결성:
  후반부 ‘어린 그루’의 등장으로
  『슈퍼배드』 시리즈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팬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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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미니언즈」는 철저히 ‘귀여움’에 올인한 영화로,
스토리의 치밀함보다 비주얼과 캐릭터의 매력, 가벼운 유쾌함이 강점입니다.

복잡한 생각 없이 즐길 수 있고,
가족 관객은 물론 미니언 팬들에게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소 단순한 구성이나 유머 코드의 호불호는 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미니언의 바나나송과 바보 같은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작품이에요 🍌